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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②] 2025년 주력산업 부문별 전망
작성일 2025-01-10 오후 3:5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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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2025년 주력산업 부문별 전망

 

세계 통화정책 완화 영향으로 소비 및 수요 회복 기대 

글로벌 ICT 수요 기대 속 전기차 판매시장 둔화 예상

 

2025년 글로벌 경제는 미국 달러화의 금리 인하 기대에 따른 소비 심리 회복과 경기부양 정책으로 최종재 소비 및 중간재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중국의 경제 성장세가 정체, 글로벌 경쟁 심화, 중국을 공급망에서 배제하기 위한 디커플링 강화, 지정학적 리스크 장화 등은 2025년에도 세계 경제를 위협하는 요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24년 경제?산업 전망(’24.11.25)’을 통해 국내 주요 산업의 부문별 전망을 살펴봤다. 

 

 

수출부문-IT산업 성장세 둔화 속에도 전체 수출의 증가 주도 전망

2025년 글로벌 경제는 주요국 금리 인하에 따라 글로벌 수요가 점진적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의 13대 주력산업 수출 역시 반도체, 정보통신기기 등 IT 제품 중심으로 수출 증가세가 이어지며 전년대비 2.2% 증가할 것을 보인다. 하지만 해외에서의 생산 확대와 중국의 회복 지연 및 경쟁력 신장은 우리나라의 수출 확대를 제약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4년 13대 산업의 수출은 철강 등 소재산업, 일반기계 및 이차전지에서의 수출 부진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정보통신기기, 조선 및 바이오헬스의 수출 호조세에 힘입어 전년대비 대비 10.3%의 큰 폭 증가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기계산업군의 경우 조선산업(4.1%)의 수출 성장은 지속될 것으로 보이지만 부진한 중국 수요와 해외 생산 확대의 영향으로 자동차(-2.7%) 및 일반기계(0.2%) 수출이 정체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5년 기계산업군 전체 수출은 전년대비 0.8%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2025년 자동차 수출은 주요 수출시장 수요 정체, 해외 생산 확대로 인한 수출대체 영향으로 전년대비 2.7% 감소해 915억 달러(자동차부품 포함) 규모를 기록할 것으로 보이며, 물량 기준으로도 전년대비 4.5% 감소한 265만대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5년 조선 수출은 해외 선사의 고가 LNG운반선 대량 인도로 2024년에 이어 수출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며 전년대비로는 4.1%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LNG운반선을 비롯해 수출선 물량이 증가하고 인력 확보와 숙련도 향상으로 생산 현장의 안정화가 기대되며, 조선업 호황으로 조선기자재의 수출도 양호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5년 일반기계 수출은 미주, 인도, 중동지역의 수출 호조에도 불구하고, 중국과 유럽 시장이 부진하며서 전체 수출 성장을 가로막으며 전년대비 0.2% 증가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소재산업군에서는 철강(5.0%), 석유화학(0.1%)의 증가 전환에도 불구하고 정유(-7.5%) 수출이 큰폭으로 감소할 것을 보인다. 이런 영향으로 소재산업군 전체의 2025년 수출은 전년 대비 1.5% 감소하며 전년의 부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철강 수출은 EU 내 내수 둔화 완화 및 신흥국의 견고한 수요 여건을 바탕으로 물량은 소폭(1.9%)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단 원자재 가격 상승세 전환 및 중국의 철강재 내수 가격 상승에 따른 수출 단가 상승으로 수출액은 전년 대비 5.0% 증가가 예상된다.

2024년 28% 가량 큰 폭의 증가를 보였던 IT산업군의 수출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AI 수요의 증가, 소비심리 개선으로 IT 기기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반도체(8.5%), 정보통신기기(8.4%), 바이오헬스(4.9%) 등의 수출 확대가 지속될 예정이다. 2025년 IT산업군은 6.9%의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이지만, 전기차 수요 정체, 중국의 경쟁력 제고는 수출 성장의 제약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반도체의 경우 DDR5ㆍHBM 등 고부가 제품 비중이 확대되면서 반도체 단가 상승 효과로 8.5% 증가가 예상된다. 단, 2024년의 놓은 실적에 따라 2025년 증가세는 다소 둔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차전지 수출은 전기차 성장세가 둔화되고, 미국 공장의 생산 물량 증가로 전년대비 6.7% 감소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감소율 하락은 소폭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내수부문-소비심리 개선, 신제품 영향으로 전년대비 소폭 증가 기대

기계산업군의 경우 제조업 전반의 투자 확대와 내수 시장 위주의 판매전략가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일반기계(1.1%), 자동차(3.6%) 등 주요 산업의 2025년 내수는 대체로 증가세로 전환이 예상된다. 자동차 내수는 2024년의 판매 부진에 의한 기저효과와 다양한 차종의 신규 모델 투입, 기업들의 내수시장 판매 전략 강화 등으로 전년대비 3.6% 증가한 170만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조선 내수는 LNG운반선의 증가에도 컨테이너선, LPG운반선 인수 물량의 감소와 2024년 고실적에 따른 기저효과로 전년 대비 31.0%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반기계 내수의 경우 수요산업의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에 따라 설비투자 확대와 디지털?그린 전환을 위한 스마트 기계 및 친환경 설비투자 수요 증가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일반기계 내수는 전년의 감소 ?1.2%)에서 2025년 1.1%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재산업군은 전방산업의 회복으로 석유화학의 내수 반등 및 정유(+0.1%)의 내수 규모 유지가 예상된다. 하지만 철강은 건설 수요 회복 지연의 영향으로 2년 연속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철강 내수는 건설 수요 회복 지연과 조선 및 자동차용 판재류 수요 둔화 등의 영향으로 전년대비 2.1% 감소한 4,650만 톤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유 내수는 운송용 및 석유화학용 석유제품의 수요가 확대될 전망이나 경유 및 산업용 수요의 감소에 따라 전체적으로는 2024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석유화학 내수는 전방산업(ICT와 조선)의 업황 개선으로 2025년 4.2% 증가하며 평년수준(1,000만 톤 규모)으로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2025년 IT신산업군 내수에서는 IT 수출 호조와 더불어 국내 교체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정보통신기기(4.3%), 반도체(17.3%) 등 주요 IT산업의 내수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차전지는 21.8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정보통신기기는 국산 및 외산 신규 AI 스마트폰 출시 효과가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이며, PC 교체주기 도래 등의 영향으로 전년대비 증가가 예상된다. 

반도체 내수는 PC 부품 수출 호조, 세계 IT 기기 수요의 점진적 회복과 더불어 AIㆍ자율주행 자동차 등 신기술 연구를 위한 반도체 수요 증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5년 반도체 내수는 전년대비 두자리수의 높은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디스플레이 내수는 차량용 디스플레이를 비롯한 주요 제품의 대면적화 영향으로 패널 생산을 위한 소재부품 수요가 증가해 2025년 2.4% 증가가 예당된다. 

이차전지는 2024년 소비심리 위축, 전기차 화재 등의 영향으로 내수 감소가 69.7%에 달할 정도로 컸다. 2025년에도 국내 전기차 생산 및 판매 위축에 따라 내수가 21.8%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기저효과 영향으로 2024년에 비해 감소폭은 둔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생산부문-IT신산업군 중심의 생산 확대 지속에도 전반적인 위축세 예상

2025년 기계산업군은 해외 생산 확대로 자동차 생산(-1.5%) 감소하며 2년 연속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조선 생산(-1.5%) 여기 전년의 기저효과 영향으로 소폭 감소할 전망이다. 기계 생산(0.2%)의 경우 내수 개선 기대효과로 인해 소폭 증가할 것을 보인다.  2025년 자동차 생산은 해외시장 BEV 수요 관련 수출의 일부를 해외 전기차 전용 생산설비에서의 생산으로 대체함에 따라 전년대비 감소해 406만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동차 생산은 2023년에는 수출 호실적으로 8년 만에 420만 대 생산을 상회했으나 2024년부터 내수부진이 심화되면서 생산이 감소 추세로 전환됐다. 조선 생산은 LNG운반선의 인도가 증가하고 인력 확보 및 숙련도 향상에 따른 생산 현장 안정화로 기존 인도 조정된 물량까지 생산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전년대비 컨테이너선 인도 비중 축소와 기저효과에 따라 2025년 조선 생산은 소폭 감소가 예상된다. 일반기계 생산은 수출 증가세의 제약에도 불구하고 내수가 점진적으로 개선되면서 전년대비 소폭 증가하면서 증가로 전환이 예상된다. 2024년 일반기계는 수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하반기 이후 내수 증가세가 나타나면서 2023년(-7.8%) 대비 감소폭이 크게 완화된 1.8% 감소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재산업군에서는 내수와 수출 여건의 미약한 개선으로 철강(-0.6%), 섬유(-1.0%)의 부진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석유화학(0.8%)은 판매단가 개선 영향으로 소폭의 증가 전환이 예상된다. 

철강 생산은 수출의 소폭 성장에도 불구하고 주요 수요산업의 내수 위축과 수익성 개선을 위한 비주력 제품에 대한 감산기조의 지속에 따라 전년대비 소폭 감소가 예상된다. 2024년 철강 생산은 포스코 포항 4고로 3차 개수로 인한 가동 중단과 건설경기 부진 영향으로 봉형강류 생산 감소로 2023년에 비해 5.7%의 감소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유생산은 국제 유가 하향 안정화 영향 및 수요 확대와 글로벌 공급 완화에 따른 정제마진 개선의 영향을 받을 것을 보인다. 정유생산은 2025년 하반기부터 정제설비의 가동률 회복이 예상되나 2025년 연간 생산은 전년대비 1.5% 감소가 예상된다. 

IT신산업군 생산에서는 수출 호조세 지속 및 내수 개선 영향으로 정보통신기기(5.6%), 반도체(11.1%), 바이오헬스(12.7%) 생산의 증가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하지만 이차전지는(-4.4%) 수출과 내수 부진 영향으로 감소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정보통신기기의 2025년 국내 생산은 내수가 증가로 전환되고 수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전년대비 증가가 전망된다. 반면 스마트폰 완제품과 카메라모듈 등 주요 부품의 해외 생산 및 현지 조달 확대 추세는 국내 생산 증가에 부정적 요인이 되는 상황이다. 가전 생산은 내수가 회복세로 전환되고 AI 가전 등 프리미엄 제품 생산 비중 확대 및 2023~2024년 부진에 따른 기저효과 영향으로 전년 대비 1.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도체의 2025년 생산은 IT 기기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수출 증가뿐만 아니라, AI서버용 고부가 제품 생산 확대에 따라 전년대비 10%대 성장이 예상된다. 디스플레이 생산은 IT용 패널을 비롯한 수요처 다변화와 LCD 조달의 불안정성에 따른 OLED 수요가 확대되면서 2025년에도 1.7%의 소폭 증가할 것을 보인다. 이차전지 생산은 전기차 수요 위축 영향으로 감소세가 이어질 전망이며 다만 감소율은 2024년 33.9% 감소에서 크게 줄어든 4.4% 감소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2025년도로 예정된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제2공장, SK온 서산 3공장 가동이 시작되는 부분은 이차전시 생산 증가 요인이 될 것이 보인다.

 


 

 

수입부문-내수회복 전망에 IT신산업군 및 전기차, 범용소재 부문 증가 예상

기계산업군의 2025년 수입의 경우 전기차 관련 수입 확대로 자동차 수입의 증가가 예상된다. 일반기계는 제조업 경기 회복 흐름 영향, 조선은 중국으로부터의 선박 수입과 LNG 운반선 건조 확대 영향으로 수입 증가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2025년 자동차 수입은 테슬라ㆍBYD 등 대표적인 전기차 업체들의 저가형 신모델 출시가 예상되고 전기차 생산을 위한 부품 수입 증가에 따라 전년대비 2.7% 증가한 214억달러(자동차부품 포함)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4년 자동차 수입은 내수시장이 침체된 가운데 국내 고급차 브랜드에 대한 인식 제고와 자동차 할부 금리 인상으로 인한 차량 구매비용의 상승으로 2023년 대비 8.5%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조선 수입은 중국으로부터의 벌크선과 베트남으로부터 화학제품선 수입이 증가하고, 선박?해양플랜트 블록의 해외 반입 증가와 LNG운반선 생산 증가에 따른 기자재 수입 증가 영향으로 전년 대비 6.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반기계 수입은 제조업 경기 회복에 따른 생산설비 투자 수요 확대로 전년대비 1.3%의 완만한 증가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재산업군 수입은 중국산 범용제품의 국내 유입이 지속되면서 철강, 석유화학, 섬유 수입의 증가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이지만, 내수 성장 정체가 수입 증가를 제약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5년 철강 수입 물량은 중국산 저가 수입재 유입 지속에도 불구하고 내수 부진 영향으로 전년대비 0.9% 감소할 것으로 보이지만 수입 단가의 인상에 따라 수입액은 3.6% 증가할 것으로 에상된다. 현재 반덤핑 조사가 진행 중인 중국산 보통강?특수강 후판에 대한 관세 부과가 결정될 경우, 추가적인 수입 물량 감소 가능성도 존재하는 상황이다. 

정유 수입은 전방산업인 국내 석유화학산업의 생산량 확대에 따라 물량은 2024년 대비  1.7% 증가가 예상되나 국제유가 하락 및 나프타 가격 강세 완화에 따라 단가가 하락하면서 수입액으로는 전년대비 7.7% 감소할 것을 보인다. IT신산업군 수입의 경우 내수 회복, 신제품 출시 및 역수입 확산에 따라 주요 IT산업의 수입 증가 추세 지속과 바이오헬스산업의 수입 증가 전환이 예상된다. 이차전지는 부진한 내수 영향으로 수입이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정보통신기기 수입은 경기 회복과 함께 외산 스마트폰 및 PC 신제품 수요가 증가하고 해외 생산 국내 제품의 역수입도 늘어나면서 전년 대비 약 6.7%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반도체는 국내에서 생산이 어려운 신기술 연구개발용 시스템반도체의 수입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중국 소재 한국 기업에서 생산한 웨이퍼의 국내 후공정 처리 목적의 수입이 확대되면서 2025년 전년대비 7.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디스플레이 수입은 국내 LCD 조달이 어려워진 수요처의 수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패널 대면적화로 인한 가격 상승에 따라 전년대비 0.2%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차전지의 2025년 수입은 한국 이차전지 기업의 중국 생산 거점으로부터의 이차전지 수입 감소가 지속되어 2024년에 비해 17.3%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4년 공작기계 생산· 수출·수입 모두 증가 예상

2025년 공작기계 생산은 국내 정세 불안 속에서 내수 부진이 점차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세계적인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수출이 감소하며 공작기계 생산은 전년대비 3.0%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금리인하, 환율 인하 등으로 소폭의 경기 개선이 기대되며, 2025년 상반기 대비 하반기 수요산업 경기 회복으로 내수 설비투자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자동차 등 제조업의 내수와 수출 감소로 인해 설비투자 수요는 감소세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공작기계 수출의 경우 글로벌 저성장, 지정학적 불확실성, 보호무역 기조 강화로 인한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시장인 미국, 유럽, 중국 등을 포함한 공작기계 수출은 전년대비 5.0%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은 대 중국 견제의 반사이익으로 조선, 반도체 등 산업의 설비투자 수요는 발생할 수 있으나, 낮은 경제성장률로 전반적인 설비투자 수요는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은 경기회복 지연, 저비용 대량 생산 구조, 자국산 우선 정책으로 인해 우리나라 공작기계 수출은 제약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인도의 경우 정부의 적극적인 제조업 육성정책에 힘입어 글로벌 기업들의 현지 생산 공장 투자가 증가하면서 공작기계 수출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글로벌 IT 경기 호조에 따른 주요 기업들의 실적 개선과 금리 인하 등의 영향으로 설비투자 수요가 완만하게 증가함에 따라 공작기계 수입은 3.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5년 상반기 대비 하반기 수요산업의 경기 회복, 하이브리드 자동차 모델 출시, 국내 반도체 관련 생산 능력 개선을 위한 설비투자 확대로 공작기계 수입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대중국 견제의 반사이익으로 조선, 반도체 및 IT 관련 투자 수요 확대 및 디지털ㆍ그린 전환 대응을 위한 첨단 제조장비, 친환경 산업장비, 기계류 투자 수요는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