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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공작기계 시장 동향] 미국 대선으로 인한 불확실성과 국제 정세 불안정 등의 악재로 인해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월 수출 2억달러 하회
작성일 2024-12-09 오전 11:39:10
조회수 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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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hine Tool Market
자료_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산업진흥팀

 

 

미국 대선으로 인한 불확실성과 국제 정세 불안정 등의 

악재로 인해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월 수출 2억달러 하회

 




공작기계 수주 동향

2024년 10월 공작기계 수주는 2,072억원으로 전월대비 11.8% 감소했으며, 전년동월대비로는 15.9% 감소했다. 같은 기간 내수수주는 683억원으로 전월대비 12.8% 감소했으며, 전년동월대비로는 16.7% 감소했다. 수출수주의 경우 1,389억원으로 전월대비 11.3% 감소했으며, 전년동월대비로는 15.5% 감소했다.

2024년 10월 수주를 품목별로 살펴보면 NC절삭기계(2,036억원, △12.5%), 성형기계(8억원, △2.6%)는 전월대비 감소했으나 범용절삭기계(28억원, +102.8%)는 전월대비 증가했다. 

NC선반(991억원, △11.5%), 머시닝센터(666억원, △22.3%), 프레스(8억원, △2.6%) 모두 전월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 품목에서는 보링기(73억원, +48.8%), 연삭기(28억원, +13.9%), 밀링기(12억원, +165.2%)는 모두 전월대비 증가했다.

2024년 10월 수주를 업종별로 살펴보면 자동차 업종의 수주가 318억원으로 전월대비 1.4% 감소했으며, 전년동월대비로는 9.8% 감소했다. 그 밖에 일반기계(108억원, +15.3%), 철강·비철금속(43억원, +78.6%), 금속제품(8억원, +391.3%)은 전월대비 증가한 반면, 조선·항공(59억원, △29.3%), 전기·전자·IT(34억원, △37.1%), 정밀기계(33억원, △25.5%)는 전월대비 감소했다.

 


 

 

생산·출하현황

2024년 10월 공작기계 생산은 1,973억원으로 전월대비 5.6% 감소(전년동월대비 △4.9%) 했으며, 출하는 2,353억원으로 전월대비 19.6% 감소(전년동월대비 △7.5%) 했다. 

2024년 10월 품목별 생산에서는 NC절삭기계(1,798억원, △9.5%), 성형기계(147억원, △0.6%), 범용절삭기계(28억원, △16.1%) 모두 전월대비 감소했다. 또한 NC선반(832억원, △9.5%), 프레스(147억원, △0.6%)는 전월대비 감소한 반면, 머시닝센터(655억원, +0.9%)는 전월대비 증가했다.

 


 

 

수출동향

2024년 10월 공작기계 수출은 177백만불로 전월대비 21.5% 감소했으며, 전년동월대비로는 24.9% 감소했다. 

2024년 10월 수출을 품목별로 살펴보면 NC절삭기계(142백만불, △5.3%), 성형기계(22백만불, △63.9%), 범용절삭기계(13백만불, △8.4%) 모두 전월대비 감소했다. NC절삭기계 중에서는 NC선반(63백만불, △2.8%), 머시닝센터(33백만불, △24.3%)는 전월대비 감소한 반면, 레이저가공기(29백만불, +54.8%)는 전월대비 증가했다. 또한 연삭기(6백만불, +76.8%), 보링기(5백만불, +4.6%), 밀링기(4백만불, +107.5%)는 전월대비 증가한 반면, 범용선반(0.4백만불, △39.2%)은 전월대비 감소했다. 성형기계 중 프레스(12백만불, △68.0%), 전단기/펀칭기/낫칭기(3백만불, △69.4%), 절곡기(3백만불, △69.0%)는 전월대비 감소했다.

2024년 10월 대륙별 수출에서는 아시아(60백만불, △0.4%), 북미(54백만불, △31.1%), 유럽(47백만불, △22.9%) 모두 전월대비 감소했다.

 


 

 

수입동향

2024년 10월 공작기계 수입은 59백만불로 전월대비 27.0% 감소했으며, 전년동월대비로는 9.2% 감소했다.

2024년 10월 수입을 품목별로 살펴보면 NC절삭기계(44백만불, △21.3%)는 전월대비 감소한 반면, 성형기계(10백만불, △40.0%), 범용절삭기계(6백만불, △37.8%)는 전월대비 증가했다. NC절삭기계 중 레이저가공기(14백만불, △17.9%), NC선반(3백만불, △64.3%)은 전월대비 감소한 반면, 머시닝센터(11백만불, +5.3%)는 전월대비 증가했다. 연삭기(8백만불, +29.5%)는 전월대비 증가한 반면, 밀링기(0.6백만불, △87.7%), 보링기(0.4백만불, △84.5%), 범용선반(0.2백만불, △26.2%)은 전월대비 감소했다. 성형기계 중 절곡기(4백만불, △38.7%), 전단기/펀칭기/낫칭기(3백만불, △21.1%), 프레스(2백만불, △42.2%)는 전월대비 감소했다.

2024년 10월 대륙별 수입에서는 아시아(47백만불, △8.5%), 유럽(9백만불, △64.6%), 북미(2백만불, △37.1%) 모두 전월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10월 자동차산업 동향

 

'23년 6월 이후 16개월 만에 자동차 생산·내수·수출 모두 동시 증가 

 

2024년 10월 자동차산업을 살펴보면 생산량(+7.8%)과 내수판매량(+3.1%), 수출액 (+5.5%)이 모두 전년동월대비 플러스를 기록했다. 이 처럼 자동차 생산량, 내수판매량, 수출액 세 부분이 동시에 증가를 나타낸 것은 ’23년 6월 이후 16개월 만의 일이다. 국내 자동차 생산은 전년동월대비 7.8% 증가한 367,624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10월보다 조업일수가 하루 증가한 것과, 완성차 업계의 신차출시가 10월 생산 증가 요인으로 분석된다. 내수 판매량은 전년동월대비 3.1% 증가한 145,756대를 기록했다. 내수가 증가한 것은 ’23년 11월 이후 11개월 만이다. 신차출시 효과와 하이브리드차 판매가 4.9만대(전년동월대비 +50.3) 로 역대 월 판매 최고실적을 기록한 효과 때문으로 추청된다. 친환경차 내수 판매량은 전년동월대비 28.4% 증가한 63,030대를 기록했으며, 수출량(승용 기준)은 전년동월대비 22.8% 증가한 65,307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