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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공작기계 시장 동향] 국제정세, 미국 대선 등 불확실성 속 수출환경 악화에도 주요국 수출 전월대비 큰 폭 증가하여 수출 2억불 상회
작성일 2024-11-15 오후 5:2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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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_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산업진흥팀

 

 

국제정세, 미국 대선 등 불확실성 속 수출환경 악화에도 

주요국 수출 전월대비 큰 폭 증가하여 수출 2억불 상회






공작기계 수주 동향

2024년 9월 공작기계 수주는 2,349억원으로 전월대비 22.1% 증가했으며, 전년동월대비로는 12.9% 증가했다. 같은 기간 내수수주는 783억원으로 전월대비 12.5% 증가했으며, 전년동월대비로는 28.7% 증가했다. 수출수주의 경우 1,566억원으로 전월대비 27.5% 증가했으며, 전년동월대비로는 6.3% 증가했다.

2024년 9월 수주를 품목별로 살펴보면 NC절삭기계(2,327억원, +24.1%)는 전월대비 증가했으나 범용절삭기계(14억원, △62.3%), 성형기계(8억원, △38.8%)는 전월대비 감소했다. 

NC선반(1,120억원, +10.9%), 머시닝센터(857억원, +22.1%)는 전월대비 증가한 반면, 프레스(8억원, △38.8%)는 전월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 품목에서는 보링기(49억원, +3.9%), 연삭기(25억원, +139.1%)는 전월대비 증가한 반면, 밀링기(4억원, △70.5%)는 전월대비 감소했다.

2024년 9월 수주를 업종별로 살펴보면 자동차 업종의 수주가 323억원으로 전월대비 51.1% 증가했으며, 전년동월대비로는 38.7% 증가했다. 그 밖에 일반기계(94억원, △40.7%), 전기·전자·IT(54억원, △51.5%) 철강·비철금속(24억원, △14.3%), 금속제품(2억원, △65.4%)은 전월대비 감소한 반면, 조선·항공(84억원, +60.5%), 정밀기계(45억원, +28.7%)는 전월대비 증가했다.





생산·출하현황

2024년 9월 공작기계 생산은 2,090억원으로 전월대비 5.6% 감소(전년동월대비 △4.2%) 했으며, 출하는 2,927억원으로 전월대비 20.0% 증가(전년동월대비 +8.8%) 했다. 

2024년 9월 품목별 생산에서는 NC절삭기계(1,909억원, △6.1%), 성형기계(148억원, △0.8%)는 전월대비 감소한 반면, 범용절삭기계(33억원, +4.8%)는 전월대비 증가했다. 또한 NC선반(919억원, △7.1%), 머시닝센터(649억원, △6.6%), 프레스(148억원, △0.8%) 모두 전월대비 감소했다.

 


 

 

수출동향

2024년 9월 공작기계 수출은 226백만불로 전월대비 33.8% 증가했으며, 전년동월대비로는 2.6% 증가했다. 

2024년 9월 수출을 품목별로 살펴보면 NC절삭기계(150백만불, +15.1%), 성형기계(62백만불, +97.0%), 범용절삭기계(14백만불, +101.7%) 모두 전월대비 증가했다. NC절삭기계 중에서는 NC선반(65백만불, +3.2%), 머시닝센터(44백만불, +29.3%)는 전월대비 증가한 반면, 레이저가공기(19백만불, △16.3%)는 전월대비 감소했다. 또한 보링기(5백만불, +93.8%)는 전월대비 증가한 반면, 연삭기(4백만불, △0.9%), 밀링기(2백만불, △29.1%), 범용선반(0.6백만불, △48.1%)은 전월대비 감소했다. 성형기계 중 프레스(37백만불, +235.5%), 절곡기(9백만불, +113.4%)는 전월대비 증가한 반면, 전단기/펀칭기/낫칭기(11백만불, △12.6%)는 전월대비 감소했다.

2024년 9월 대륙별 수출에서는 북미(78백만불, +76.3%), 유럽(61백만불, +18.4%)은 전월대비 증가한 반면, 아시아(60백만불, △2.8%)는 전월대비 감소했다.

 


 

 

수입동향

2024년 9월 공작기계 수입은 81백만불로 전월대비 4.9% 감소했으며, 전년동월대비로는 6.8% 증가했다.

2024년 9월 수입을 품목별로 살펴보면 NC절삭기계(55백만불, △9.5%)는 전월대비 감소한 반면, 성형기계(17백만불, +4.6%), 범용절삭기계(9백만불, +10.9%)는 전월대비 증가했다. NC절삭기계 중 레이저가공기(18백만불, △13.9%), 머시닝센터(10백만불, △25.2%)는 전월대비 감소한 반면, NC선반(9백만불, +81.2%)은 전월대비 증가했다. 연삭기(6백만불, +15.9%), 밀링기(4백만불, +142.2%), 보링기(2백만불, +6,090.2%)는 전월대비 증가한 반면, 범용선반(0.3백만불, △48.6%)은 전월대비 감소했다. 성형기계 중 절곡기(6백만불, +72.1%), 프레스(3백만불, +7.4%)는 전월대비 증가한 반면, 전단기/펀칭기/낫칭기(4백만불, △14.2%)는 전월대비  감소했다.

2024년 9월 대륙별 수입에서는 아시아(51백만불, △12.1%), 북미(4백만불, △59.8%)는 전월대비 감소한 반면, 유럽(26백만불, +48.0%)은 전월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9월 자동차산업 동향

 

수출액 전년동월대비 4.9% 증가하며 역대 9월 수출실적 최고치 55억불 기록

 

2024년 9월 자동차산업을 살펴보면 수출액은 전년동월대비 4.9% 증가한 55억불을 기록했다. 역대 9월 수출실적으로는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올해 9월까지 누적 수출액은 529억불로 최고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 자동차 생산은 전년동월대비 1.7% 증가한 307,026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9월보다 조업일수는 하루 감소했지만, 주요 완성차사는 해외 수요를 바탕으로 생산을 확대하면서 3개월만에 월 생산 30만대를 회복했다. 내수 판매량은 전년동월대비 2.3% 감소한 130,685대를 기록했다. 수출량은 전년동월대비 4.4% 증가한 205,574대를 기록했다. 특히 전기차 신차인 기아 EV3 수출 본격화, SUV 수출 확대, 한국 지엠의 수출 회복세 등이 9월 실적을 견인했다. 친환경차 내수 판매량은 전년동월대비 37.9% 증가한 58,983대를 기록했다. 친환경차 수출량은 전년동월대비 21.9% 증가한 62,388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