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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가 개최하는 2024 SIMTOS 전시회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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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2024년 주력산업 부문별 전망
작성일 2024-01-25 오후 1:5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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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2024년 주력산업 부문별 전망 

 

ICT 산업 활성화가 수출 및 내수 경제회복 견인

디지털 전환과 친환경 추세에 인프라 투자 확대 


2024년에는 세계 IT 시장의 성장과 디지털 전환·친환경화 추세가 지속되며 세계 경제 회복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지난 해 4분기부터 살아나기 시작한 글로벌 ICT 시장에서는 고기능 제품의 수요가 확대되고, 관련 인프라 투자도 양호한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AI 서버 및 데이터센터 투자가 증가하고 주요 제품의 교체수요로 글로벌 ICT 수요는 지속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 완성차는 대기수요가 축적돼 있으나 전기차는 보조금 축소로 성장세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24년 경제 산업 전망(’23.11.21)’을 통해 국내 주요 산업의 부문별 전망을 살펴봤다.  

 

 

수출부문-ICT 수요 회복으로 IT신산업군의 수출 확대

2024년 13대 주력산업 수출은 2023년에 비해 5.2% 증가한 5,047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 경제의 제한적 성장 속에서도 석유화학(-0.5%), 이차전지(-2.6%)를 제외한 대다수 산업의 수출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13대 주력산업 수출액은 2022년 5,365억달러였으며 2023년 4,799억달러를 기록했다. 국내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22년 78.5%, 2023년 76.3% 였으며, 2024년에는 0.3% 증가한 76.0%로 예상된다.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주요 수출시장에서 수요가 확대되며 기계산업군의 전체 수출은 2.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반기계(1.0%), 자동차(2.0%), 조선(10.2%) 등 주요 분야는 모두 증가가 예상된다. 자동차 수출을 살펴보면 미국, 유럽 등 주요 수출국의 자동차 시장규모가 꾸준히 성장하는 한편, 다양한 차종의 전기차 출시로 수출단가 상승과 기업들의 해외시장 공략 강화와 같은 긍정적 요인들이 우세한 상황이다. 중국 전기차의 적극적인 시장공략은 국내 기업들의 자동차 수출에 리스크 요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선 분야의 수출은 2021년 고선가에서 수주한 대량의 컨테이너선, LNG 운반선을 2024년에 인도하면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반기계 수출은 전년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으로의 수출이 부진한 상황이지만 미국, 유럽 등 선진국과 중동, 중남미 등 신흥국의 인프라 투자 사업 활성화에 따라 건설중장비, 산업기계 등 일반기계 완제품 및 부품류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불확실한 대외 여건에도 신흥국 수요 증가, 첨단소재 수출 확대 및 기저효과로 소재산업군의 산업은 0.7%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철강(1.4%), 섬유(2.0%) 및 정유(1.0%)의 수출 증가가 예상되며, 석유화학(-0.5%)의 경우 단가 하락의 영향으로 다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철강 수출은 아세안 내 공급능력 확대 및 중국의 내수 부진 등의 부정적 여건에도 불구하고 인도 등 신흥국 성장, 자동차용 판재류 수출 증가 및 단가 상승의 영향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정유 수출은 글로벌 경쟁 심화에 의한 수출단가 하락 속에서도 석유화학용 중심의 글로벌 석유제품 수요 확대와 비OECD 국가의 견고한 수요 증가의 영향으로 성장이 예상된다  석유화학 수출은 국내 공급역량 확대에도 불구하고 주요 수출대상국 내수입수요 둔화와 수출단가 하락으로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섬유 수출은 의류 소비 지출 둔화에도 불구하고 첨단소재 수출 비중 증가, 한류로 인한 선호도 확대, 전년의 실적 부진의 기저효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IT신산업군은 11.4% 증가하며 국가 경제의 수출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IT 제품 및 혁신의약품 수요증가와 기저효과로 반도체(15.9%), 정보통신기기(12.7%), 컴퓨터 주변기기(22.5%), 바이오헬스(4.6%) 등은 수출 증가가 예상되지만 이차전지(-2.6%)는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보통신기기는 SSD나 스마트폰 수요 회복과 전년 실적에 따른 기저효과가 긍정적으로 작용해 수출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챗GPT의 생성형 AI 수요 확산 등의 영향으로 글로벌 기업들의 데이터센터 및 서버 투자가 회복되면서 컴퓨터·주변기기 수출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도체 수출은 지난해 큰 폭의 감소를 회복하며 증가가 예상된다. DDR5를 비롯해 AI용 서버에 채용되는 고부가가치 메모리반도체 수요가 증가하고, 필수 수요제품에 대한 교체 수요가 발생하는 등 긍정적 요인들이 존재하는 상황이다. 디스플레이 수출은 주요 수요기업의 태블릿 OLED 출시, 패널의 고부가화로 인해 단가가 상승하는 등 긍정적 요인들이 수출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이차전지 수출은 글로벌 OEM사의 전기차 생산목표가 하향 조정되면서 수요 위축에 대한 영향을 받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내수부문-ICT 신제품, 수출용 중간재 수요 증가로 내수 회복 

2024년 내수 시장은 자동차, 일반기계, 철강, 섬유는 상반기에 감소하지만 하반기에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IT 산업군은 ICT 신제품 출시, 수출용 중간재 수요 증가로 하반기 내수의 증가 폭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기계산업군에서 조선(84%)은 큰 폭의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이며, 일반기계 (-3.4%)는 설비투자 증가로 하락세가 약화되더라도 불가피하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동차(-2%)는 누적된 이연 수요 실현 및 구매여건 등이 악화되는 등 부정적 요인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선 내수는 국내 해운사가 발주한 대량의 선박들이 인도될 것으로 보여 2년 연속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반기계 내수는 하반기 수요산업 경기 회복 및 설비·건설 투자 확대로 2023년(-12.1%) 보다 2024년에는 감소세가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소재산업군에서는 하반기 전방산업의 회복으로 철강(0.6%), 정유(1.5%), 석유화학(1%)에서 성장이 예상된다. 철강 내수는 제한적 증가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2024년 하반기 설비투자의 소폭 회복과 조선용 철강 수요의 견조에도 불구하고 국내 자동차산업의 생산 둔화와 부동산 경기 불확실성으로 증가 폭이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정유 내수는 가정용 및 산업용 석유제품 수요의 감소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지만 증가가 예상된다. 새롭게 증설된 설비가 운영되고, 기존 설비의 가동률이 상향조정되면서 나프타 및 LPG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다. 석유화학은 민간 소비 위축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등 주요 전방산업의 경기가 소폭 개선되면서 증가할 것으로 보이지만 평년 수준까지 회복되지는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섬유산업 내수는 전년대비 0.7% 감소가 전망된다. 

IT신산업군의 반도체(9.4%), 정보통신기기(5.4%)는 증가하고 특히 바이오헬스(10.7%)는 고성장세 지속이 예상된다. 하지만 이차전지(3.3%)는 전기차 시장 성장세 둔화로 전년(68.8%)에 비해 소폭의 증가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정보통신기기 내수는 전년대비 5.4% 증가가 예상된다. 경기 둔화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상하반기 출시가 예정돼 있는 국산ㆍ외산 스마트폰 및 노트북에 대한 신제품 교체수요 등에 힘입어 정보통신기기 내수는 증가가 전망된다. 가전 내수는 2022년 하반기부터 지속된 내수 감소세가 완화되고, 고효율 스마트 제품 수요 증가로 전년대비 0.9%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반도체 내수는 9.4%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주요 반도체 기업의 감산 효과에 따른 반도체 재고 안정세와 최근 부진이 계속됐던 주요 시장인 SSD 등의 컴퓨터 부분품의 수요 증가 영향으로 전년(-10.6%)의 감소세에서 전환해 증가가 예상된다.

디스플레이 내수는 국내 LCD 감산이 지속되는 부정적 여건에도 패널 기업의 OLED 설비가동률이 상승하면서 소재 부품의 수요가 확대돼 전년대비 5.6%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차전지 내수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 성장세 둔화로 전년 68.8% 증가에 비해 소폭의 3.3% 증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생산부문-수출과 내수 회복으로 IT신산업군의 생산 확대 기대 

생산부문에서는 수출과 내수의 회복으로 IT산업군의 생산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재산업군은 제한적인 증가에 그치고, 기계산업군은 소폭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기계산업군에서 자동차(-2.3%) 생산은 내수와 수출 부진으로 감소가 예상되며, 일반기계(-1.1%) 생산은 국내 수요 회복으로 감소 폭이 둔화될 것으로 보인다. 조선(7.9%)은 수주잔량의 물량 인도에 따라 증가가 예상된다. 자동차 생산은 중견업체들의 가동률 향상에도 경기 둔화에 따른 차량 수요 감소, 전년 실적 호조에 따른 역기저효과 및 해외 생산  확대로  전년대비 감 소할  것으 로  전망된다. 조 선은  2024년 인도가  예정된 물량이1,399만  CGT(수주 잔량 기준)이나, 선표 조정·인도 연기에 따라  생산이 증가한  998만 CGT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일반기계 생산은 수출이 완만한 증가세(1.0%)를 유지하고, 내수도 소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년 6.8% 감소에서 감소폭이 축소된1.1% 감소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소재산업군에서는 수요 여건 개선과 가동률 정상화로 철강(0.9%), 정유(1.8%), 석유화학(0.6%)에서 소폭 증가가 예상된다. 섬유(-1.4%)는 수요 부진 및 국내 생산기반 약화로 감소가 전망된다. 철강생산은 2023년 생산 회복이 더디게 나타났던 아연도금강판 및 STS열연 생산의 소폭 증가와 상반기 건설수요 개선에 따른 봉형강류 생산의 소폭 확대로 7,072만 3,000톤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유는 수출 및 내수의 동반 증가와 글로벌 정제마진 호조세 지속에 따라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생산량이 회복되며 전년대비 1.8% 증가가 전망된다. 석유화학은 내수와 수출에서 물량 증가에 따른 생산시설 가동률의 상향 조정으로 생산이 전년대비 증가할 것으로 보이지만, 재고 처리 문제 등으로 증가 폭은 0.6%로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IT신산업군에서는 국내외 IT 수요 회복으로 정보통신기기(7.2%), 반도체(17.5%), 디스플레이(3.6%), 바이오헬스(4.6%) 분야는 생산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전(-0.7)은 해외 생산 확대에 따라 감소하고, 이차전지(1.1%)는 수출용 배터리 생산이 감소하면서 국내 생산이 소폭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정보통신기기 생산은 수출과 내수 증가 등에 힘입어 증가로 전환이 예상된다. 국내업체들의 스마트폰 및 태블릿 등 주요 제품의 해외 생산 및 중국 위탁생산 확대는 국내 생산에 부정적인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가전 생산은 수출·내수의 증가 전환에도 불구하고 해외 생산 유인이 커질 것으로 보이며, 국내 생활가전 기업들의 부진에 따라 소폭 감소가 전망된다.

반도체 생산은 글로벌 반도체 시장이 회복세에 접어들면서 선제적 대응과 HBM 등 첨단제품 투자 확대에 따라 전년 27.0% 감소에서 큰 폭의 증가가 예상된다. 디스플레이 생산은 LCD 감 산의 부정적 요인이 존재하나 대형 OLED 양산이 확대되고, OLED 적용 제품이 많아지면서 수출이 늘어나 3.6% 증가가 예상된다. 이차전지 생산은 원통형 배터리 공장의 신규 가동으로 하반기 증가가 예상된다.

 

 


 

 

 

수입부문-내수 회복에 IT신산업군의 수입 확대로 증가 예상 

수입부문을 살펴보면, 기계산업군에서는 조선(4.5%)과 자동차(1.0%)는 증가가 예상되지만 수입규모가 큰 일반기계(-3.6%)는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기계산업군 전체로는 1.3%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자동차 수입부문은 고급 수입차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2023년 해외차 수입실적 부진에 따른 기저효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해외 수입차의 내수점유율은 17.6%로 전년 대비 1.0%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조선 수입은 해외에서 건조한 선박의 인수와 해외 기자재 탑재 비중이 높은 가스운반선의 생산이 증가할 것을 보인다. 이에 따라 해외로부터 선체 및 해양플랜트 블록 등의 수입이 확대됨에 따라 조선 수입은 증가해 26억달러 규모가 예상된다.

일반기계 수입은 2024년 하반기 제조업 경기 회복에 따른 내수 개선의 영향으로 2023년 4.3% 감소에서 다소 하락세가 완화 될 것으로 보인다.

소재산업군에서는 석유화학용 석유제품 수입과 중저가 의류 수입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정유(6.2%), 섬유(2.7%) 두 분야의 수입은 모두 증가가 예상된다. 석유화학(0.7%)과 철강(0.5%)은 2023년과 비슷한 수준의 소폭 증가가 전망된다.

철강 수입 물량은 전년도 큰 폭으로 상승을 나타냈기에 이에 따른 역기저영향으로 전년대비 감소가 예상된다. 하지만 수입단가의 소폭 상승에 따라 수입액 역시 소폭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정유 수입은 석유화학용 나프타 및 LPG의 수입 확대와 전년 수입 감소의 기저효과로 증가가 예상된다. 석유화학 수입은 단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범용제품 수입량의 규모가 확대되며 전년대비 0.7% 소폭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IT신산업군의 수입은 전년대비 10.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보통신기기(9.4%), 반도체(11.5%), 디스플레이(2.5%), 바이오헬스(15.7%) 등의 수입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ICT 및 바이오헬스 산업의 내수 확대, 해외 브랜드 수요 증가, 국내 수출용 중간재수입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보통신기기 수입은 해외 신규 스마트폰 및 노트북 등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는 한편 전년의 기저효과가 작용하면서 2023년 대비 9.4%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가전 수입은 내수가 회복되며 고가의 해외 브랜드에 대한 수요 증가, 해외 생산 증가에 따른 역수입이 확대되면서 전년대비 6.8%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반도체 수입은 수출을 위한 웨이퍼 단계의 수입과 AI용 반도체를 비롯한 고가의 반도체 수요가 늘어나면서 11.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디스플레이 수입은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이 확대되고, 패널 단가의 상승으로 전년대비 2.5%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차전지 수입은 전기차 내수판매 둔화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의 해외수출은 증가기조가 유지되면서 이에 대응하기 위한 수입규모는 전년 수준과 비슷하게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4년 공작기계 생산·수출·수입 모두 증가 예상 

2024년 공작기계 생산은 전년대비 3.0% 증가가 전망된다. 자동차 및 국내 수요기업들의 해외 생산 확대로 공작기계 수출은 완만한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이며, 또한 공작기계 내수도 하반기 수요 산업의 경기 회복에 따라 설비투자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전기차 전환이 다소 주춤한 상황이지만 미국, 멕시코, 인니 등 해외 공장의 생산 증가 및 이차전지 국내외 생산 거점에 대한 신·증설 투자가 확대되는 상황이다. 향후 설비투자 수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4년 공작기계 수출은 국내 기업의 해외 생산 확대 등으로 5.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통화긴축, 국제 정세 불확실성 등으로 글로벌 경기 회복은 제한될 수 있으나, 가격경쟁력 제고 등 국내 기업들의 해외 생산 추세는 꾸준히 확대될 것으로 보여 국내 공작기계 수출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 산업의 경우 주요국의 보호주의 무역정책 강화로 인해 미국, 멕시코, 인도네시아, 동유럽 및 중국 등 현지 국가에서 해외 생산을 확대하며 설비투자를 늘려가는 상황이다.

미국 시장에서는 인프라 구축·공급망 내재화(기계), 대기수요(자동차), 프리미엄 제품 수요(통신기기 및 가전), IRA 제도 시행(이차전지) 등의 영향으로 국내 제조업들의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은 부동산발 경기 회복 지연, 국제 정세 불확실성은 존재하지만, 중국 내 반도체 관련 수요 증가에 대한 기대로 일반기계 수출이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도는 강력한 내수 수요와 정부 및 민간 투자에 기초해 성장세를 유지 중이며, 최근에는 국내 자동차 그룹이 대규모 생산설비 투자 계획 등을 발표한 바 있어 국내 공작기계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024년 공작기계 수입은 전년대비 10.0% 증가가 예상된다. 미국 연준의 금리인하 등에 따라 미국 달러화의 약세 가능성과 전년도 내수 여건 악화에 따른 기저효과 및 SIMTOS 2024 개최 등의 영향으로 공작기계 수입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하반기 수요산업의 경기 회복, 자동차 신규 모델 출시, 공급망 회복으로 국내 생산 능력이 개선됨에 따라 설비투자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방산업인 전기차, 방산, 항공, 의료기기 등의 고정밀 장비 수요 및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 등에 따라 공정 자동화 관련 장비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