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가 개최하는 2024 SIMTOS 전시회를 소개합니다.
디버링머신 생산 특화기업 ㈜포스, SIMTOS 2024 참가
정밀가공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디버링머신 ‘FD-2000’ 모델 출품
절삭가공품의 버를 제거하기 위한 디버링 장치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주)포스는 레이저 절단 가공, 판금 등 임가공업체의 난제인 절단면의 BURR를 제거하는 디버링 장치를 생산하는데 특화된 기업이다. 적극적인 R&D 투자를 통해 기술과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의 가치를 높여가는 이 회사는 SIMTOS 2024를 통해 포스의 특허 기술이 적용된 디버링머신 ‘FD-2000’ 모델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 국내를 넘어 세계에서도 인정받는 디버링머신 특화기업
포스는 축적된 디버링 장비 제조기술력을 바탕으로 3년여의 노력 끝에 디버링머신 개발에 성공했다. 현재는 레이저 절단 임가공, 판금 필수장비가 되어버린 디버링머신 분야에서 국내는 물론 세계 수준의 품질로 시장을 개척하며, 기업의 품질향상, 생산성 향상, 작업환경 개선 등 산업발전에 일조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 들어와 있는 대부분의 디버링머신이 고가의 외산 제품에 의존하고 있다”라는 포스는 “이에 당사는 국내 실정에 맞는 디버링머신을 개발하게 되었고 오랜 개발 끝에 신제품을 개발하게 되었다”라며, “외산 설비의 단점을 보완하고 성능을 업그레이드하여 국내 유일의 제품 사상기(디버링머신)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디버링 머신 ‘FD-2000’
▶ 새롭게 출시한 ‘FD-2000’, SIMTOS에서 첫선
㈜포스에서 신제품으로 출시하는 FD-2000은 기존 디버링머신의 가공성과 작업성을 업그레이드한 모델로 8개의 브러시 형태의 사포를 각기 다른 회전 방향으로 회전시킴과 동시에 전체적인 회전을 주어 버 제거(burr)는 물론이며 표면에 발생하는 결의 모양을 일정하게 만든다. 특히 이 제품은 후처리가 없는 제품도 가공할 수 있으며, 외산 설비에서 어려운 아노다이징 후처리가 필요한 알루미늄 가공도 가능하도록 개발되었다. 또한 기존 디버링머신의 회전수를 50% 이상 증가시켜 가공성 및 생산성을 높였다.
디버링 머신 ‘FDM-1000’
▶ 용접 구조물의 사상 작업이 가능한 디버링머신 개발 중
㈜포스는 SIMTOS 2024에 출품할 모델로, 판재에만 디버링이 가능하며 Brush 형태에 따라 5가지 모델의 개발을 완료했다. 이와 함께 현재는 용접 구조물의 사상 작업이 가능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SIMTOS 2024를 통해 홍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당사는 오랜 개발 끝에 국내 실정에 맞는 디버링머신을 개발하게 되었고, 지난 2년간 30여 대의 제품의 설치를 완료해 외산 설비와 비교하여도 성능면에서 절대로 뒤지지 않다는 평을 받고 있다”라며,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투자를 통해 국내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