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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가 개최하는 2024 SIMTOS 전시회를 소개합니다.

보도자료

[파트너스랩] 시제품 개발과 부품 양산까지 모든 인프라를 갖춘 전문업체
작성일 : 2023-08-22 오전 11:33:22
조회수 181

시제품 개발과 부품 양산 전문업체 ‘파트너스랩’

- CNC 가공부터 플라스틱 3D 프린팅, 후가공까지 원스톱 서비스 제공

- SIMTOS 2024에 '금형 냉각시스템 모듈'과 확장된 비즈니스 모델 소개

 

파트너스랩은 CNC 가공 기술을 비롯해 SLA, PBF, DED, 적층가공 기술, DMLS 등 3D 프린팅 기술과 사출 가공, 다양한 후가공 기술력을 보유한 시제품 개발 및 부품 양산 전문업체다. 숙련된 엔지니어들과 최신 설비를 갖추고 정밀부품 제조에서 요구되는 복합 형상 구현은 물론이고 초정밀, 고정도의 품질 확보까지 실현하는 파트너스랩은 SIMTOS 2024 참가를 통해 기존의 금속 가공부터 금속 3D 프린팅을 접목한 DMLS 형상 적응형 냉각시스템까지, 자사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가공 인프라를 소개할 예정이다.

 

 

 


 

사진 : 파트너스랩 사옥

 

파트너스랩은?

2014년 10월 CNC 금속 가공의 위탁 가공업체로 비즈니스를 시작한 파트너스랩은 이듬해부터 시제품 개발 및 제작사업을 위해 금속 3D 프린터를 도입했다. 이후 2018년에는 플라스틱 3D 프린터를 도입하면서 현재는 CNC 정밀가공, 사출 금형 제작 및 사출품 양산 위탁 생산, 금속/플라스틱 시작품 개발 및 가공, 후가공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 회사는 자체 개발한 가공 기술력을 바탕으로 ‘금속 3D 프린팅+CNC’, ‘플라스틱 3D 프린팅+CNC’, ‘SLA+후가공’ 등 가공과 3D 프린팅을 결합하여 새로운 산업으로 발전시켜 가고 있다.

 

 

 


 

사진 : 파트너스랩이 보유하고 있는 금속3D프린터 EOS M300-4 장비

 

 

이를 위해 파트너스랩은 정밀공작기계를 비롯해 플라스틱 & 메탈 3D프린터, 사출기와 방전가공기 등 다양한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파트너스랩은 시제품 및 양산 부품의 제작과 가공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2021년 ‘M3파트너스’를 설립했으며, 파트너스랩은 판로개척, 시장 확대를 위해 장비 판매 및 수리, 영업/마케팅 업무를 전담하고 있다. 본고에서는 편의상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파트너스랩로 사명을 통일해 소개하고자 한다.

 

파트너스랩 박진용 과장은 “당사는 금속 3D 프린팅 기술을 금형 산업에 접목해 더욱 발전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DMLS 형상 적응형 냉각시스템’을 자체 개발했다”라고 소개하며, “이 시스템은 복잡한 금형의 냉각 채널을 금속 3D 프린팅을 통해 자유롭게 구현하여 사출 금형의 Cooling 시간 및 Cycle 시간을 단축해서 생산성을 높이고 비용을 줄이고 사출품의 품질을 개선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냉각시스템 모듈 공급

파트너스랩은 스프루 부시(Sprue bush) 및 게이트 부시(Gate Bush) 등 5개 부품을 냉각 채널을 적용한 냉각시스템 모듈을 자체 개발해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특히 이 회사는 모듈화된 제품을 프린팅해서 완제품으로 납품하는 동시에, 고객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스프루 부시, 게이트 부시 등 냉각 채널 내부에 적용된 소모품만 교체해서 공급하기도 한다. 파트너스랩인 앞으로도 냉각시스템용 부품을 치수별로 개발해, 해당 품목의 라인업을 더 늘려나갈 계획이다.

 

 “프로토타입 의뢰를 받아 금형을 제작하고, 금형 냉각 채널 안에 들어가는 부품 5종을 사출 가공해 냉각시스템으로 공급하고 있다”라는 박진용 과장은 “설립 초기에는 시제품 제작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했다면 지금은 냉각시스템과 같이 특화된 제품 개발부터 생산까지 직접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라고 소개한다. 

 

 

사진 : 메탈3D프린팅으로 형상 구현 후 외부 정밀가공으로 표면 조도와 정밀도를 맞추는 것으로 내부 형상을 저렇게 구현 가능하다?

 

 

SIMTOS 2024에서 선보일 주력 제품은?

파트너스랩은 냉각시스템 공급 비즈니스를 확대해 지속가능한 경영구조를 만들어 가고 있다. “당사의 비즈니스 확대를 위해서는 냉각시스템에 대한 대중화가 주요 이슈”라고 말하는 박진용 과장은 “냉각시스템은 금형을 제작하는 업종이라면 어디든 수요처가 된다”라며, “SIMTOS 참가를 통해 자사의 기술력을 홍보하고 자동차, 항공우주, 의료 등 새로운 수요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실제 이 회사는 시제품 제작은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대기업부터 KAIST, 생기원 등 다양한 고객사를 두고 있으며, 정밀가공품 매출은 해외 비중이 높고 우주·항공, 방산, 자동차, 의료산업에서의 매출 비중이 크다. 

 

SIMTOS 2018에서 시제품 제작 전문기업으로 홍보마케팅을 폈던 파트너스랩은 SIMTOS 2024를 통해 ‘금형 냉각시스템’과 ‘더욱 확장된 사업모델’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SIMTOS가 6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만큼 당사도 지난 6년간 많은 변화를 겪었고, 앞으로 남은 준비기간 동안 착실하게 준비해서 ‘신박하다’는 느낌을 줄 수 있는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고 새로운 고객을 만날 예정”이라고 박진용 과장은 부연했다.